🇪🇸🇵🇹 8월 마드리드-포르투갈 11박 13일 완벽 가이드!
뜨거운 8월, 스페인 마드리드와 포르투갈(포르투, 리스본)을 잇는 11박 13일 자유여행 코스를 제안합니다. 최적의 동선, 상세 경비, 그리고 여름 날씨 꿀팁까지! 열정 가득한 이베리아반도 여행을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
안녕하세요! 8월은 이베리아반도의 태양이 가장 뜨겁게 빛나는 시기입니다. 스페인 마드리드의 활기찬 도시 분위기부터 포르투의 와인 향 가득한 골목길, 그리고 리스본의 낭만적인 언덕길까지! 11박 13일 동안 이 모든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알찬 여행 동선을 제가 직접 짜 드리고, 현실적인 경비와 날씨에 대한 팁까지 아낌없이 드릴게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꿈같은 스페인-포르투갈 여행을 계획해 볼까요? ✨
🌞 8월 날씨와 필수 준비물
8월은 마드리드와 포르투갈 모두 한여름입니다. 뜨거운 햇살에 대비한 준비가 필수예요.
- 평균 기온:
- 마드리드: 22°C ~ 35°C (최고 40°C 이상 오를 수 있음)
- 포르투/리스본: 18°C ~ 30°C (마드리드보다는 해안가라 비교적 덜 더움)
- 특징: 매우 건조하고 햇살이 강렬합니다. 특히 마드리드는 내륙이라 열기가 더 강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 필수 준비물:
- 의류: 가볍고 통풍 잘 되는 옷 (린넨, 면 소재), 아침저녁 쌀쌀할 수 있으니 가벼운 가디건/스카프.
- 햇빛 차단: 선글라스, 모자, 자외선 차단제 (강력 추천!), 양산.
- 수분 보충: 개인 물통 (유럽은 수돗물 음용 가능 지역 많음), 보냉 물통이면 더 좋음.
- 신발: 많이 걸으니 편한 신발 (운동화, 샌들) 필수.
- 기타: 작은 손 선풍기, 휴대용 보조배터리.
💡 꿀팁! 한낮(오후 1시~4시)에는 시에스타처럼 잠시 쉬어가거나, 실내 관광(미술관, 쇼핑몰 등)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 활동은 해가 진 저녁에 즐기는 것을 추천해요!
🗺️ 11박 13일 추천 여행 동선
인천 출발 → 마드리드 IN / 리스본 OUT을 기준으로, 이베리아반도를 효율적으로 여행하는 코스입니다.
| 일차 | 도시 / 지역 | 주요 일정 및 이동 |
|---|---|---|
| 1일차 | 인천 → 마드리드 | 인천 출발 (항공편). 마드리드 도착 및 숙소 이동. 마요르 광장, 솔 광장 등 시내 중심부 가볍게 둘러보기. |
| 2일차 | 마드리드 | 오전: 프라도 미술관 또는 레티로 공원. 오후: 왕궁, 알무데나 대성당. 저녁: 산 미구엘 시장 타파스 투어. |
| 3일차 | 마드리드 (근교) | 당일치기 투어: 톨레도 (중세 도시, 스페인 역사 탐방) 또는 세고비아 (로마 수도교, 백설공주 성 모티브 알카사르). |
| 4일차 | 마드리드 → 포르투 | 마드리드 공항에서 포르투로 항공 이동 (약 1시간 15분). 숙소 체크인 후 도루 강변 산책 및 루이스 1세 다리 야경 감상. |
| 5일차 | 포르투 | 오전: 상벤투 역, 렐루 서점 (예약 필수), 클레리구스 탑. 오후: 동 루이스 1세 다리 건너 와인 셀러 투어 및 시음. 저녁: 파두 공연 관람. |
| 6일차 | 포르투 (근교) | 근교 투어: 아베이루 (포르투갈의 베니스), 코스타 노바 (줄무늬 집). |
| 7일차 | 포르투 → 리스본 | 포르투 캄파냐 역에서 리스본 산타 아폴로니아 역으로 기차 이동 (알파 펜둘라, 약 3시간 소요). 숙소 체크인 후 코메르시우 광장, 로시우 광장 산책. |
| 8일차 | 리스본 | 오전: 벨렘 지구 (제로니무스 수도원, 벨렘탑, 발견 기념비). 오후: 에그타르트 맛집 방문. 알파마 지구 (리스본 대성당, 포르타스 두 솔 전망대). |
| 9일차 | 리스본 | 오전: 상 조르제 성. 오후: 바이샤/시아두 지구 쇼핑 및 산타 주스타 엘리베이터 탑승. 저녁: 전망대에서 야경 감상 (산타 루치아, 그라사 등). |
| 10일차 | 리스본 (근교) | 당일치기 투어: 신트라 (페나성, 헤갈레이라 별장), 호카 곶 (유럽의 서쪽 끝). |
| 11일차 | 리스본 | 자유 일정: 쇼핑, 못 가본 곳 방문, 혹은 여유롭게 휴식. 공항 이동 준비. |
| 12일차 | 리스본 → 인천 | 리스본에서 인천으로 출국. |
| 13일차 | 인천 도착 | 인천 국제공항 도착. |
⚠️ 주의사항! 8월은 유럽의 최대 성수기입니다. 항공권, 숙소, 인기 관광지 입장권 등은 최소 3~4개월 전부터 예약해야 합리적인 가격에 원하는 것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특히 렐루 서점은 현장 대기가 길고 예약 없이는 입장이 어려울 수 있으니 꼭 사전 예약하세요.
💰 예상 경비 (1인 기준, 11박 13일)
아래 경비는 일반적인 자유여행을 기준으로 한 대략적인 예산입니다. 개인의 소비 스타일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항공권: 120만원 ~ 200만원 (성수기 직항 또는 경유 여부에 따라 큰 차이)
- 숙소: 60만원 ~ 100만원 (1박당 약 5.5만원~9만원, 호스텔/게스트하우스 기준, 호텔은 더 비쌈)
- 도시 간 이동 (항공/기차): 15만원 ~ 30만원 (마드리드-포르투 항공, 포르투-리스본 기차)
- 식비: 60만원 ~ 90만원 (1일 약 5만원~7.5만원, 현지식/타파스 위주)
- 교통비 (도시 내): 10만원 ~ 15만원 (지하철, 트램, 버스 등)
- 관광/입장료: 20만원 ~ 30만원 (주요 미술관, 궁전, 성벽 투어 등)
- 여행자 보험: 3만원 ~ 5만원
- 기타/쇼핑: 20만원 ~ 50만원 (개인 소비에 따라 유동적)
총 예상 경비: 약 300만원 ~ 500만원 이상
➡️ 스카이스캐너, 부킹닷컴, 오미오(Omio) 등에서 항공권/숙소/기차 가격을 비교해 보세요.
📝 여행 핵심 요약
- 동선: 마드리드(3박) → 포르투(3박) → 리스본(5박)
- 이동 수단: 마드리드-포르투 (항공), 포르투-리스본 (기차)
- 8월 날씨: 뜨겁고 건조함, 낮에는 실내 활동 권장.
- 준비물: 모자, 선글라스, 선크림, 편한 신발, 물통.
- 경비: 1인당 300만원 ~ 500만원 이상 (항공권 변동폭 큼)
- 팁: 성수기이므로 항공/숙소/인기 입장권은 최대한 일찍 예약하세요!
✨ 마드리드-포르투갈 여행 핵심 카드
📍 주요 도시
마드리드, 포르투, 리스본
🗓️ 여행 기간
11박 13일 (8월)
🌡️ 8월 날씨
매우 덥고 건조 (30~40°C)
💰 예상 경비
300만원 ~ 500만원+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8월에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정말 많이 더울까요?
A1: 네, 8월은 스페인과 포르투갈 모두 가장 더운 시기입니다. 특히 마드리드는 내륙이라 체감 온도가 더 높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건조한 기후 덕분에 습한 더위보다는 덜 불쾌할 수 있어요. 한낮에는 실내 관광이나 시에스타를 즐기고, 아침 일찍 또는 해 질 녘에 야외 활동을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Q2: 도시 간 이동은 어떤 방법이 가장 효율적일까요?
A2: 마드리드에서 포르투로 이동할 때는 항공편이 가장 빠르고 효율적입니다 (약 1시간 15분 소요). 포르투에서 리스본으로 이동할 때는 포르투갈의 고속 기차인 '알파 펜둘라(Alfa Pendular)'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약 3시간 소요). 기차는 미리 예매할수록 저렴합니다.
Q3: 리스본에서 신트라/호카 곶 당일치기 투어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A3: 리스본 호시우(Rossio) 역에서 신트라까지 기차로 약 40분 소요됩니다. 신트라 도착 후에는 버스(434번)를 이용하여 페나성, 무어인의 성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호카 곶까지 가려면 신트라에서 403번 버스를 타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시간 절약을 위해 투어 버스나 현지 투어 상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뜨거운 8월의 이베리아반도는 여러분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열정적인 경험을 선사할 거예요. 마드리드의 예술과 활기, 포르투의 낭만적인 와인 향기, 그리고 리스본의 고즈넉한 아름다움까지! 제가 제안해 드린 동선과 팁들이 여러분의 여행 계획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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